부모님

by 초여름 소나무

새한테 물었다

먹이를 주는 사람이라 했다


일반 학생한테 물었다

잔소리꾼이라 했다


부자 아들한테 물었다

돈 주는 좋은 사람이라 했다


가난한 사람한테 물었다.

돈으로도 못 파는 가장 소중힐 사람이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