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면 서이초 선생님의 49재입니다
학교현장에서 공교육 멈춤의 날로 9월 4일을 기억하자는 움직임과 함께
학생의 수업권 보장 관점에서 제지하는 입장이 서로 대립되고 있습니다
생각이 다르다고 적대하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서로 구체적인 사안에서 생각은 다르지만 우리나라 교육이, 그리고 미래세대가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은 같기 때문입니다
아니, 분노만으로는 세상을 바꾸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학부모든, 교육행정가든, 교사든, 모든 주체들이 합심해도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입니다.
교육재정이라는 툴로 우리나라 교육과 미래가 바뀌기를 바라면서 글을 쓰고 있는 저로서는 서이초 선생님의 안타까운 죽음과 연이어 제기되는 여러 교육현장의 문제들을 외면하기는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교육현장에서 고군분투하시는 여러 선생님들께 존경의 마음을 보냅니다.
서이초 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