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마케팅이라고 마케팅의 본질은 바뀌지 않습니다.
데이터 마케팅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마케팅의 본질 이 변한 게 아니라, 마케팅을 수행하는 환경이 바뀌었고, 지금까지 직관이나 경험에 의존했던 인사이트 도출과 의사결정 과정이 데이터 를 근거로 이루어지게 된 것뿐입니다. 그리고 데이터를 활용할 기술 적 환경이 마련되었고, 데이터를 더 잘 활용하도록 돕는 다양한 도구 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늘 새로운 것을 학습하고 익숙해지는 데에 적지 않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하겠지만, 마음만 먹으면 금세 적응할 수 있습니다.
사실 돌이켜보면 우리 모두가 그런 과정을 겪으면서 지금까지 일해오지 않았던가요? 지금의 현상은 새로운 기술이 등장하는 속도와 변화의 폭이 조금 더 커진 것일 뿐, 데이터 마케팅 을 바라보는 시선과 마인드를 긍정적이고 능동적인 쪽으로 바꾼다면 이번에도 역시 어렵지 않게 적응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 마케팅을 바꾸는 데이터의 힘. p.10~11. 이미지 출처 : Pixabay loyalty fre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