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트 특급 살인>을 이을 추리 스릴러 <나일 강의 죽음>
<오리엔트 특급 살인>의 후속편으로 명탐정 에르큘 포와로가 다시 등장하는 추리 스릴러 영화 <나일 강의 죽음>이 2월 9일 개봉을 확정했는데요.
메인 예고편 내용과 함께 작품에 대한 정보를 미리 알아보려고 합니다!
<오리엔트 특급 살인>을 이을 또 하나의 완벽한 살인 사건
“살인은 시작에 불과했다!”
행복한 신혼부부를 태운 나일 강의 초호화 여객선
그 곳에서 끔찍한 살인 사건이 벌어진다.
위태롭고 불길한 분위기의 선상에서 탑승객들을 심문하는 탐정 ‘에르큘 포와로’
모두가 범인으로 의심되는 가운데,
연이어 발생한 살인 사건은 그의 영혼을 송두리째 뒤흔들고,
관객은 마지막 순간까지 예기치 못한 반전으로 놀라운 결말에 이르게 된다.
<오리엔트 특급 살인>에 이어 에르큘 포와로 역은 '케네스 브레너'가 맡았습니다.
<테넷>, <덩케르크>, <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활약했던 배인 만큼, 이번 영화에서도 포와로의 개성을 살려 캐릭터를 소화해낼 것 같습니다.
주요 사건의 중심이 되는 상속녀 ‘리넷’ 역은 <원더 우먼> 시리즈, <분노의 질주> 시리즈, <레드 노티스> 등에 출연하며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갤 가돗’이 맡아 부와 명예 모든 것을 갖춘 캐릭터로 변신했습니다.
‘리넷’의 친구이자 사랑하는 연인의 배신을 목격하는 ‘재클린’ 역에는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를 통해 국내에 얼굴을 알린 ‘에마 매키’가 맡았습니다.
아름다운 나일 강의 전경으로 시작하는 예고편,
이곳에선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나일 강으로 신혼 여행을 떠난 '도일' 부부와 함께
명탐정 '에르큘 포와로'가 이들의 특별한 초대로 여행길에 동행하는데요.
호화스러운 여행도 잠시.
나일 강 위의 선상에서 밀실 살인 사건이 일어나고,
포와로는 범인을 잡기 위한 수사에 돌입합니다.
모든 용의자들은
"믿을 사람이 한 명도 없어요"
"난 걔 안 믿어 지금도 그렇고"
"지금 날 의심하는 거예요?"
등의 말들로 부인하는데요.
이어 또 다른 희생자가 발생하며 연쇄 살인을 예고하고,
명탐정 에르큘 포와로를 혼란에 빠뜨릴 추리가 계속됩니다.
줄거리, 배우 한 눈에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