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부터 극장까지 볼 만한 신작 10가지
안녕하세요 키노라이츠입니다!
키노라이츠에서는 영잘알 에디터들이 직접 매주 공개되는 신작 중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10편을 선정하는데요!
오늘은 9월 5주 차에 공개 혹은 개봉된 작품들 중 추천하는 10가지를 들고 왔습니다~~함께 보러 가시죠! ┏ (゜ω゜)=>
영화관 상영 중
감독: 캐리 후쿠나가
출연: 다니엘 크레이그, 라미 말렉, 라사냐 린치
첫 번째 작품은 9월 29일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한 007 시리즈의 25번째 작품, <007 노 타임 투 다이>입니다. 이번 영화는 15년동안 제임스 본드 역을 맡았던 다니엘 크레이그의 007 은퇴작이기도 한데요. 운명의 적 ‘사핀’과 맞서는 제임스 본드의 액션을 담은 마지막 미션이 기대되는 영화입니다.
왓챠, 넷플릭스 스트리밍
감독: 소토자키 하루오
더빙: 하나에 나츠키, 키토 아카리, 히노 사토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일본 개봉 당시 박스오피스 기록을 갈아치운 영화이죠. 현지 못지않게 국내에서도 역주행 흥행을 일으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이번 공개 소식도 팬들에게 화제가 되었습니다. 무한열차 안에서 식인 혈귀와 겨루는 주인공들, 가슴이 웅장해지는 액션 애니메이션을 보고 싶으시다면 이번 주,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감상 잊지 마세요!
넷플릭스 스트리밍
감독: 안톤 후쿠아
출연: 제이크 질렌할, 에단 호크, 피터 사스가드
<더 길티>는 동명의 덴마크 스릴러 영화를 리메이크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입니다. 911 신고 센터로 좌천된 경찰관 ‘아스게르’는 한 통의 전화에 담긴 단서만으로 위험에 빠진 여성을 구출해야 하는데요. 사건이 진행되는 긴박한 상황과 함께 <나이트 크롤러>, <소스 코드>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제이크 질렌할이 어떻게 역할을 소화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왓챠,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스트리밍
출연: 존 햄, 빈센트 카세이저, 엘리자베스 모스
<매드맨>은 2007년 시즌 1부터 시작해 2015년 시즌 7로 완결된 미국 드라마입니다. 뉴욕의 광고대행사에서 일하는 돈 드레이퍼의 인생과 1960년대 당시의 시대상을 다루고 있는데요. 철저히 이루어진 고증으로 에미상 최우수 드라마 부문을 4년 연속 수상하며 수작으로 평가받고 있는 드라마입니다.
웨이브 스트리밍
출연: 에이미 아담스, 패트리시아 클락슨, 엘리자 스칼렌
<몸을 긋는 소녀>는 ‘나를 찾아줘’로 유명한 길리언 플린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인데요. 트라우마로 고향을 떠난 기자 카밀은 자신의 고향에서 일어난 10대 소녀들의 살인사건을 취재하기 위해 다시 그곳으로 떠나게 되고, 어머니와 여동생을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심리 미스터리 드라마입니다. 카밀 역의 에이미 아담스는 이 배역을 위해 체중을 늘렸으며, 추리 소설 원작인 만큼 반전이 숨어 있다고 하네요.
왓챠 스트리밍
감독: 제임스 그레이
출연: 브래드 피트, 토미 리 존스, 리브 타일러
해왕성으로 생명체를 찾아 떠난 아버지의 ‘리마 프로젝트’가 실패하고, 아들 ‘로이’는 아버지를 따라 우주 비행사의 꿈을 키웁니다. 하지만 로이는 인류를 위협할 이상 현상이 아버지의 실험에서 시작되었다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는데요. 그는 이상 현상을 막기 위해 우주로 향하게 되죠. <애드 아스트라>는 SF 영화이지만 인물의 섬세한 감정과 자아 성찰 과정을 볼 수 있는 영화로 평단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스트리밍
감독: 멜라니 로랑
출연: 루 드 라주, 멜라니 로랑, 에마뉘엘 베르코
<광녀들의 무도회>는 <6언더그라운드>,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의 멜라니 로랑이 감독을 맡은 첫 번째 시대극입니다. 외제니는 죽은 자를 보고 그들의 말을 들을 수 있는 능력을 가졌는데요. 그 사실을 안 가족들은 외제니를 신경 전문 병원에 보내고, 벗어날 수 없는 그녀와 병원의 간호사 준비에브의 만남은 그들의 미래를 바꾸게 됩니다. 마녀사냥이 연상되는 스토리입니다.
왓챠 스트리밍
감독: 루벤 플레셔
출연: 제시 아이젠버그, 우디 해럴슨, 아비게일 브레스린, 엠마 스톤
<좀비랜드>가 개봉한 후 10년만의 후속작으로 등장한 <좀비랜드: 더블 탭>은 좀비로 세상이 무너지고 10년 후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탤러해시, 콜럼버스, 위치타, 리틀록은 생존 규칙을 꿋꿋이 지키며 살아가는데요. 하지만 더욱 진화한 좀비가 나타나 위기를 맞게 됩니다. <좀비랜드: 더블 탭>에는 10년 전 신인에서 톱 배우로 성장한 주연 배우들이 그대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는데요. 액션 스케일은 커졌지만 B급 감성을 그대로 유지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티빙 스트리밍
감독: 페드로 알모도바르
출연: 틸다 스윈튼
<휴먼 보이스>는 스페인 감독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이 연출했으며, 틸다 스윈튼이 주연을 맡은 단편 영화입니다. 떠난 연인과 살던 집에서 한 여자는 그의 마지막 전화를 기다리고, 사랑이 식은 남자는 그녀에게 이별을 고하는데요. 한 집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는 마치 연극 무대를 떠올리게 만들며, 눈을 사로잡는 강렬한 색감이 인상적입니다. 30분의 러닝타임으로 부담스럽지 않게 감상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영화관 상영중
감독: 호소다 마모루
더빙: 사토 타케루, 나리타 료, 소메타니 쇼타
<용과 주근깨 공주>는 <시간을 달리는 소녀>, <썸머 워즈>의 호소다 마모루 감독 신작입니다. 사고로 엄마를 잃은 트라우마 때문에 더 이상 노래할 수 없게 된 ‘스즈’는 가상 세계에서 가수 ‘벨’로 다시 태어나 세계적인 스타가 되는데요. 그녀의 콘서트 날, 정체불명의 ‘용’이 나타나고 스즈는 ‘용’에게 점점 마음이 쓰입니다. 이 영화는 호소다 마모루 감독 특유의 감성과 메타버스를 이용한 세계관을 결합해 주목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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