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디즈니플러스가 국내에 런칭된 이후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드라마 <완다비전>또한 사랑받고 있는데요. 오늘은 여기서 주인공 완다 막시모프 역으로 등장하는 배우 '엘리자베스 올슨'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출생
1989. 2. 16. 미국
신체
168cm, 56kg
가족
언니 애슐리 올슨, 언니 메리 케이트 올슨
수상
2011년 제24회 시카고 비평가 협회상 유망연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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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참여 작품
올슨의 언니들은 어릴 때부터 유명 아역 배우로 주목을 받았는데요. 그녀는 대학 시절부터 본격적으로 연기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영화 데뷔는 2011년 스릴러 영화 <마사 마시 메이 마릴린>에서 사이비 집단의 피해자인 '마사' 역을 맡으면서 하게 되었는데요. 당시 엘리자베스 올슨은 "신인 배우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연기력"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각종 영화제에서 28번의 노미네이션, 12번의 수상이라는 기록을 냈습니다.
<사일런트 스크림>은 1940년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 아빠와 함께 오래 비워두었던 자신의 집을 찾아온 사라가 갑자기 어둠 속에 홀로 남겨지면서 겪는 일들을 그린 공포영화인데요. 엘리자베스 올슨은 주연 ‘사라’로 분해 공포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2012년 심령술의 비밀을 파헤치는 영화 <레드라이트>에서 엘리자베스 올슨은 샐리 오웬 역으로 로버트 드 니로, 킬리언 머피와 호흡을 맞추었습니다. 상대역이었던 킬리언 머피는 엘리자베스 올슨을 향해 “그녀 자체로나, 연기로나 그녀는 이미 자신의 나이를 초월해있으며, 그녀가 엄청난 커리어를 갖게 될 거란 건 자명한 일”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박찬욱 감독 작품인 <올드보이>의 할리우드 리메이크작인 <올드보이>에 ‘마리 세바스찬’ 역으로 출연하였습니다. 원작으로 보자면 강혜정이 맡았던 역할과 동일한 캐릭터라고 볼 수 있는데요. 원작과 다른 점들에 영화에 대해서는 실망했다는 반응도 있었지만, 엘리자베스 올슨의 연기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테레즈 라캥>은 에밀 졸라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인데요. 엘리자베스 올슨은 무의미한 결혼 생활 속에서 사랑을 찾는 주인공 ‘테레즈 라캥’ 역을 맡아 오스카 아이삭과 호흡을 맞추었죠. 그녀는 <올드보이>에 이어 박찬욱 감독과 인연이 깊은데요. <테레즈 라캥>의 원작 소설은 박찬욱 감독의 <박쥐>의 모티브가 된 책입니다.
엘리자베스 올슨은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의 쿠키 영상 속 특별 출연으로 완다 막시모프(스칼렛 위치)로서 첫 등장을 했는데요. 당시는 마블 스튜디오에서 스칼렛 위치의 판권을 가져오지 못한 상태라 특별출연에 그쳤지만, 다음 시리즈부터는 신경 전류 접속, 염동력, 정신 조작을 담당하는 히어로 스칼렛 위치로 합류하며 강력한 파워를 선보였습니다.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에서 얼굴을 내비친 후, 엘리자베스 올슨의 스칼렛 위치는 <어벤져스>에도 합류했는데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부터 동생 퀵실버와 함께 출연했으며, 또 다른 히어로인 비전과의 로맨스도 보여주었습니다. 비전과 함께하는 이야기는 드라마 <완다비전>에서도 다루고 있죠.
덧붙이자면, 지금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열일하고 있는 엘리자베스 올슨은 내년 개봉예정인 <닥터 스트레인지 인 멀티버스 오브 매드니스>에도 출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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