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X넷플릭스
<돈 룩 업>
포스터, 예고편 공개
<돈 룩 업>은 지구를 멸망시킬 혜성이 다가오는 것을 발견한 두 천문학자가 이 사실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대규모 언론 투어에 나서는 넷플릭스 영화인데요. <돈 룩 업>이 넷플릭스 공개 전, 12월 8일 극장 개봉을 확정지으며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초호화 캐스트를 담고 있습니다. <돈 룩 업>은 랜들민디 역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비롯해 제니퍼 로렌스, 롭 모건, 조나 힐, 마크 라일런스, 타일러 페리, 티모시 샬라메, 론 펄먼, 아리아나 그란데, 스콧 메스쿠디, 케이트 블란쳇, 메릴 스트립 등 최고의 스타들이 함께해 주목을 받고 있죠.
거기에 <빅쇼트>로 제88회 아카데미 각색상을 수상하고 <바이스>로 제91회 아카데미 감독상, 각본상 등에 노미네이트되었던 애덤 맥케이 감독이 연출 및 각본을 맡아 혜성의 발견과 그 소식을 알리기 위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입니다.
실화...가 될지도 모르는 이야기라는 멘트로 시작하는 메인 예고편은 거대한 혜성이 다가온다는 것을 알리기 위한 랜들민디 교수와 케이트 디비아스키의 고군분투를 보여주는데요. 지구를 파괴할 혜성이 다가오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 랜들민디와 대학원생 케이트 디비아스키는 이 엄청난 위험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백악관에 찾아가지만, 대통령과 비서실장은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기다리면서 상황을 지켜보자"는 말만 되풀이합니다.
또한 인기 프로그램인 ‘더 데일리 립'에 출연해보기도 하는데요. 그들의 말에 귀 기울여주는 사람은 없고 오히려 조롱만 당해버리고 말죠. 이외에도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는 모습이 보입니다. 누구 하나 진지하게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는 정치인들과 언론인들 사이에서 두 과학자가여론에 휩쓸리지 않고 무사히 지구를 지켜낼 수 있을지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