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Vintage appMaker Feb 21. 2023

젊은 생각으로 다시 뛰어보자

digilog #52

드로잉 툴: infinite painter - android


잠시 삶을 생각해본다. 


어떻게 살아왔었나?


곰곰히 생각해보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에서


머리 속에 각인된 시간은

10대와 20대가 반을 넘는다. 


희한하다. 


30, 40대가 더 드라마틱했을 터인데

왜? 10대와 20대가 선명하게 느껴질까나?


반백의 시점에서

가장 돌아가고 싶었던 지점이 

그 때라는 징조일까?


아닐 듯하다. 

30~40대가 더 좋았다.


단지, 10대와 20대의 힘과 열정이 

아쉬운 시점이라 그럴 듯하다. 


앞으로 몇 십년을 단디하며

힘차게 살아가야 하기에


내 몸 속 어딘가에 

흔적으로 남아있는

건강함과 열정을

찾게된다. 


조만간 봄이 오기 전에

몸과 마음을 준비하려


과거의 열정을

더듬어보게 된다. 


매거진의 이전글 긍정의 끝을 잡고...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