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digilog#7
며칠 동안
혼란스러워했던 하루의 온도가
어제저녁부터
정리되었다.
이제부터
겨울이 왔음을
몸의 떨림으로 깨닫게 되었다.
옷장 안 어딘가에
눌러놓았던 겨울옷들을
꺼내야 할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