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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Vintage appMaker Jun 24. 2023

생존을 위한 학습 -집단지능-

digilog #87

드로잉 툴: infinite painter - android

1.

1인기업 또는 소규모 조직으로

비지니스를 하다보면

팀웍 중요성을 배우게 된다.


큰 조직에 있었을 때와 다른 템포의

다이나믹함과 비지니스 흐름을

체화하며 학습하게 된다.


결과적으로 싫던 좋던

헌터의 본능같은 것이 생겨난다.


조직에서 초식동물로 살았던 사람도

시장에서 육식동물로 진화한다.


2.

생존을 위해

좀 더 적극적이고

파이팅 해질 수 밖에 없다.

매달 누가 월급을 챙겨주는 것도 아니다.


반대로 시간은 너무 빨리지나가고

그달의 지출에 스트레스를 받는다.


결국 생존을 위해

오감을 극대화 시켜

비지니스 먹이감을

찾게 된다.


3.

자영업, 프리랜서 또는 1인기업

으로 불리는 각자의 영역에서

사람들은 다양한 생존법으로

삶을 이어가고 있다.


어떤 사람은 독수리와 같이

혼자서도 먹이를 잡을 수 있는

멋진 맹수가 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직장인 경력자들은

시장이라는 정글에 떨어지면

독수리처럼 살기는 힘들다.


늑대의 무리에
들어가야 한다.


바로 팀을 만들고

그 안에서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해야한다.


4.

큰조직에서 멋진 이력을 가지고

은퇴나 퇴직한 사람들이

생존하는 경우는 매우 희박하다.


조직의 생리를 버리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생존하는 사람들은
프로젝트에 임하는 자세가 틀리다.  

브랜딩이던 수익이던
”우리”, “너와 나”의 함수관계를
명확히 구분할 줄 알고
서로 가치있는 사람이 되고자 노력한다.  

(*)
요즘 아드레날린이 넘치는 팀플 덕분에
오랜만에 살아있음을 느끼게 된다.  

내가 할 수 있는 역량만큼 깝치지 말고
기본을 지키면 포획한 먹이의 몇 조각은  
눈치 볼필요 없이  
편하게 먹을 수 있다

나이가 들 수록 인류역사에서
늑대라는 존재가 왜 존경을 받았는지
알게된다.


http://www.petpap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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