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방향

#digilog 11

by Vintage appMaker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psw.goodwords

1.
하루의 글쓰기 중

80%는 프로그래밍 관련 내용이다.

소스를 만들고

빌드하고

결과를 검증 후,

문서화한다.


그리고 중요한 자료들은

블로그나 github에 올린다.


2.
가끔 요청이 들어오면
기술검토(견적이 목적인)나

서비스 기획 관련 글도 쓴다.


돈과 관련된 글들이라

고객이 원하는 정형화되고

전략적인 문법으로

문서(글)를 만든다.


종종

"사고방식"에 대한 글을

쓸 때도 있지만 최종 목적은

마케팅일 뿐이다.


3.

읽는 글들도 쓰는 글과 같은

분포로 되어 있다.


"감성과

삶의 영역"


보다는 "기술, 사회, 경제, 역사, 심리"

에 대한 내용이 많다.


4.

그러다가
브런치에 있는 글들을 읽다 보면

감성적인 표현이 많아

놀라곤 한다.


원래 글을 저렇게 써야 하는 것 아니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


"글에서 그 사람의 인생을

느낄 수 있어야 하는데.."

라는 생각이 들 때마다


과연 감성적인 글은

어떻게 써야 하나라는

생각을 해본다.


5.

요즘 들어

그렇게 많이 써왔던 글들(주로 기술문서겠지만)이

내 인생의 어떤 목적지를 향해

만들어졌을까라는 의문을 가져본다.


만들어놓은
글만 보면 감성이 없어 보이는데

삶이 그렇지는 않았다.

음악과 그림에서는 반대일 수도 있다.


...


인생은 속도보다

방향이라는 말이 생각난다.


...


나에게 글의 의미가

기술과 마케팅뿐이 아닐 거라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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