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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Vintage appMaker Oct 22. 2023

Tech, Marketing, Cheating

digilog #114

드로잉 툴: infinite painter - android


1.

IT에서는 기술이 왜곡되어

마케팅에 활용되는 경우는 흔하다.

그렇기에 시장에서


어떤 기술이 각광을 받으면

경력있는 개발자나 기획자들끼리

”진보된 기술”인가?

“마케팅 용어인가?”에 대한

”갑론을박”을 벌인다.


2.

최근에도 수많은 마케팅 용어가

“기술용어”나 “과학’으로 포장되었다.

사실 그 진위를 따지는 것도

무의미할 때가 많다.


시장은

기술이냐 마케팅이냐에는

관심없다.


그 테마를 통해

“시장이 커질 수 있나?
(나한테 기회가 오나?)”에만

관심을 보이기 때문이다.


3.

그러나 “임계치” 또는 “허용치”라는

것이 존재한다.


마케팅 용어로

이해할 수준이 있고

아닌 것이 있다.


이것을 개인의 시각차로 보기에는

“양심과 상식”이라는 것 때문에

용납되지 않는다.


“생성AI로 수억벌기”

“워드프레스 월 수천 수익”라는 


키워드가 검색될 때는

그 목적이 뚜렷(Cheating)하기에

한숨이 깊어진다.  


4.

기술분야를 ”매직 키워드”로 둔갑시켜

혹세무민하는 사람들

이전에도 현재에도 미래에도

꾸준히 존재할 것이다.


그리고 뻔뻔할 정도로 당당할 것이다.

의외로 우리들 주위에 적지 않은 것 같다.


The Sting [1973] Introd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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