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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Vintage appMaker May 04. 2024

안분지족(安分知足)

digilog #135

드로잉 툴: infinite painter - Android

세상의 불합리(不合理)를 접할 때마다

사사건건 분노하다보니 

남아있는 작은 열정마저 

가치없이 사라짐을 느끼게 된다. 


생산적 가치있는 일을

창출하기 위해서라도  

가끔은 시각을 긍정의 방향으로

향해야 할 필요성을 느낀다. 


비록 

내향은 Doom guy고 

외향은 메를린 멘슨이라는 

외부평가를 받아온 삶이지만 

노력하다보면

연쇄긍정마가 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져본다. 


까페 건너편에

베이커리를 보며

안분지족(安分知足)을 느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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