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0. 7
오늘도 부정적인 기억이
뜬금없이 까꿍까꿍한다.
안녕? ㅎ_ㅎ 또왔냐
그리고 덤덤히 바라본다.
응 맞어 그 땐 그랬지~
한 때 그랬던 일
그 뿐이다,
오히려 조금이라도 빨리
깨닫게 해준
넘 다행이고 감사한 일.
자기연민에 빠지는 건 조심하자.
내 감정을 책임질 수 있는 건 나뿐이다.
세상엔 참 다양한 사람이 있다지만
사람 다 거기서 거기고
증상 자체에
뭔 특별한 것처럼 의미를 부여하며
유난을 떠는 건
거꾸로 돌아가는 일!
가려둘 필요도
뭔가 특이한 것처럼
일일이 설명할 필요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