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뼘 날개

성장

by 철쭉이 아빠

아빠! 오늘은 집까지 혼자 걸어가 봐도 돼요?

아빠! 나는 저쪽 길로 돌아서 가볼게요.


부쩍 자란 여덟살 딸아이가,

한 뼘 날개를 파닥이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