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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그레이스 Jan 02. 2021

프롤로그

소설 같은 실화


어린 나이에 가업을 물려받게 된 남자는 반복되는 일이 그리 즐겁지 않습니다. 내가 진정 원하는 일인가? 회의감과 매너리즘에 빠진 30살 서울 남자.

각종 시험에 도전하고 낙방을 거듭한 여자는 인생의 방향을 잃었습니다. 연애도 일도 생각처럼 되지 않던  27살 부산 여자.


남자와 여자는 재충전이 절실했고 인생의 전환점이 필요했습니다.


남자는 30살이라는 애매한 나이에 사촌 동생과 무작정 유럽 배낭 짐을 꾸리고 40여 일의 여행을 계획합니다.

여자는 27살이라는 애매한 나이에 영국에 어학연수 중인 남동생과 만나 40여 일의 유럽 배낭여행을 계획합니다.


두 남녀의 유럽 여행기와 연애담을 추억 여행 삼아 천천히 적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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