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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메모 글쓰기 이후 내게 들어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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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장동석 Dec 09. 2023

10. 어렸을 쩍 기분

메모 이후 내게 들어온 것

새해가 시작되면 운동을 해야겠어, 여자친구를 만들어야지

진급을 하기 위해서, 자기 계발을 해야겠어. 이런 계획을 하고 약속을 하잖아요.

하지만 2, 3개월 시간이 흐르다 보면 그것도 잊어버리고, 더 멀리 둥둥 떠나가 버린답니다.

그리고 한 해가 끝나가면 스스로 정한 약속이 무엇인지 모르고 또다시 시작하려고 하지만 결과는

늘 똑같을 겁니다.

아 난 왜 이래! 왜 이럴까! 왜 이렇게 한심한 거야! 이런 일이 계속 반복될 경우, 새해마다 늘 반복되고 되풀리 된다면, 자신을 믿지 못하는 일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직장 상사, 부모님, 코치 분들이 여러분 옆에서 하나하나 목표를 확인해 주시고, 잔 소리 하며, 매일 챙겨줄 수는 없잖아요.

점점 떨어지는 자신감을 제가 붙여드리겠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새해가 오기 전에 이 어려운 문제 해결을, 아주 쉬운 방법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그건

[성과와 성장을 높이기 위한 방법 모두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달성에 반드시 필요한 주문 리스트입니다]

여러분들이 원하는 대로, 마치 식당에서 메뉴를 주문하듯 원하는 것을 얻게 되실 것입니다.

새해 원하는 대로 목표를 이루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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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떡볶이를 좋아합니다. 길을 걸어가다 떡볶이를 파는 집에 들어가 떡볶이를 먹는 맛과 내일 할 일을 메모장에 " 떡볶이 먹기 "라고 작성한다면, 우연히 보이는 분식점이 눈앞에 보여서, 먹는 떡볶이 맛과 내일을 기대하며 먹는 떡볶이 맛이 얼마나, 어떻게 다를까요? 떡볶이를 먹으면서 "내가 얼마나 널 기다렸는지 알니" ~ 이렇게 감탄하며 웃으며 먹게 될 겁니다.

하루 전에 메모장에 "떡볶이 먹기"라고 작성한다면 어디 떡볶이 집이 맛이더라, 어리로 가야 하지? 하며 질문하게 된답니다. 지나가는 길 내 눈앞에 보여서, 그냥 들어가는 떡볶이 집은 질문 없이 들어간 곳입니다. 그 맛도 보장하지 못하죠. 정말 운이 좋아서 맛있는 집에 들어간다면 너무 좋겠지만, 이건 순전히 운에 맡겨야 합니다. 어제밥 여러분들이 메모장에 작성한 그 집, 그 떡볶이 집은 생각, 사고, 분석, 기대감, 결과 그리고 몸에서 느끼는 흥분까지 얻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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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 메모는 식당에서 메뉴를 주문하듯 쉽게 할 수 있는 오더 리스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오더 리스트는 늘 듣던 내용이라 "별거 아니네"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이 내용은 정말 중요합니다. 왜 냐구요? 여러분들이 원하는 것? 사람들이 가장 원하는 것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 기 때문입니다. 식당에서 김치째개를 주문했지만, 된장찌개가 나오게 되면, 주문자에게 돈을 받을 수 없습니다. 주문자가 요청한 게 아니라면, 그 어떤 의미는 모두 살아지게 됩니다. 그래서 주문을 정확하게 해야지만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요? 왜 성공하고 싶으신가요? 왜 다른 사람들을 부러워하는 건가요? 돈을 벌기 원한다면, 지금 보다 조근 더 나아진 삶을 원한다면 이것을 반드시 이해하셔야 합니다. 여러분들이 원하는 건 성공이 아닌가요? 성공을 하면 부와 돈이 자연스럽게 따라오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성공을 원하는 것입니다. 그럼 이제 성공을 하려면 무엇이 필요한가요, 돈은 얼마나 벌어야 만족할 수 있으신가요? 성과든 성공이든 원하는 걸 얻으려면 정확한 결과를 만들어내야 합니다. 내가 원하는 것이든, 상대방이 원하는 것이든 원하는 것을 만들어내야 합니다.

그걸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우선 주문을 넣어야 합니다. 성공하고 싶다면, 돈을 많이 벌고 싶다면 주문서를 계속 발행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스스로 그 가치를 올릴 수 있습니다. 책을 보든, 메모를 하든, 어떤 일을 하든 그냥 하거나 생각 없이 하거나, 정확한 주문 없이 하게 된다면, 달라지는 건 없습니다. 그 어떤 성과도 원하는 것도 만들어내지 못합니다.

자신의 가치를 올릴 수 있는 딱 2가지 조건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첫 번째는 ---> 행동을 해야 한다는 것과

두 번째는 ----> 원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이 오더 리스트는 여러분들이 원하는 걸, 잊어버리지 않도록, 만들어 줄 것입니다. 계속 질문하게 되고, 계속 원하는 것을 얻고, 찾게 될 것입니다. 자 이제부터 스스로 정한 이 주문서를 발행해 보세요. 지금까지 이런 주문 리스트가 있는지 주문한 것을 지켜내기 위해서 어떻게 확인했는지? 혹시 그 약속이 내가 정한 건지, 아니면 다른 사람이 정한 약속인지 메모장에 내려놓고 생각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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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오늘도 내일도 늘 스스로 약속을 합니다! 하지만 이런 걸 그냥 흘려버릴 때가 많죠. 저도 그랬습니다. 너무 바빠서, 여러분이 원하는 것을 잠시 흘려두었기 때문에 무엇인지도 모르는 건 당연합니다. 바쁜 건 이해가 됩니다. 먹고살아야 하고, 돈 도 많이 벌어야 하고, 일도 잘해야 하고, 인정받는 사람도 되어야 하고, 사랑하는 가족도 챙겨야 하고, 학교도 가고 , 친구들과 의리도 지켜야 하고. 세상이 너무 좋아지다 보니 근사한 것도, 맛있는 것도 즐겨야 하다 보니 이렇게 정신없이 살아가다 보니 잊어버릴 수 있습니다. 이해는 합니다.

그러니 이런 바쁜 생활 속에서도 우리는 그 기억을 잊어버리는 일은 없도록 이 주문서를 꼭 보고 다시 들으셔야 합니다. 뚝딱하고 나오는 메뉴가 아니라면, 오랜 시간이 걸리는 메뉴라면 중간중간 주문한 것이 맞는지 질문을 하셔야 합니다. 상사에게 주문받은 오더 리스트는 지금도 계속 진해중이고 연말이 되면 이런 결과물이 나올 거라는 걸 상상할 수 있도록 주문자가 궁금하지 않도록, 지금까지 만든 결과물을 확인시켜 줘야 안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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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대답하지 못하는 건, 결과물에 대해서, 확신에 대해서, 이야기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없기 때문이죠. 정확한 가치를 만들어 낼 자신이 없거든요. 지금까지 그런 결과물을 만들어 내지 못했기 때문이라 그렇습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내가 뱉은 말과 목표들이 현실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스스로 정한 목표들을 스스로 지어버리 거나 자신이 없어 그냥 흘려버리는 것입니다. 그 외에도 주변에 훌륭한 사람들을 바라본다면, 더 엄두가 나지 않을 것입니다. 정말 대단한 사람들이 많거든요.

우리는 여기서 벗어나야 합니다. 그런 사람들과 비교하지 마세요. 그런 사람들과 눈높이를 맞춘다간 큰일이 납니다. 이럴 경우 너무 높은 허들을 잡게 되죠. 그 턱에 걸려 너무 고통스러워 도망가게 될 것입니다. 내가 뭘 한다고, 이렇게 또 자책하게 될 것입니다. 남 눈치 보지세요. 너무 큰 목표를 잡지 마세요.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걸 아주 작은 것이라도 내가 원하는걸 한번 만들어 보셨으면 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음식이 무엇이더라 몇 번을 먹었더라, 누구와 함께 먹으면 기분이 좋더라, 편하더라 이렇게 메모를 시작해 보세요. 다른 살람들이 시키 주문서가 아닌, 여러분들이 원하는 것, 여러분들이 먹고 싶은 걸, 주문한 걸, 듣고 그 주문서에 한 자 한 자 적어보세요. 떡볶이 먹기, 사랑하는 사람과 식사하기, 운동 24년에 시작하기, 하루 한 줄 글 써보기 그것을 해나갈 때, 다시 펜으로 지워나갈 때 그 기분을 한번 느껴 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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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스스로 정한 약속을 스스로 지키셔서 여러분 들이 무엇이든, 아주 작은 것이라도 해낼 수 있으셨으면 합니다. 그 기쁜 기분을 , 그 가치 있는 걸 오래 가슴속에 간적하셨으면 합니다. 처음에는 이렇게 스스로 자신과 한 약속을 잘하고 있는지 체크한다는 게 보통 쉬운 일은 아니지만 메모를 하나하나 늘려나가다 보면 그걸 해나갈 때 뿌듯한 자신을 다시 만나게 될 것입니다. 아 주 오래전에 , 어렸을 적 느꼈던 점점 성장한다는 그런 기분을 다시 찾게 될 것입니다.

이게 별거 아닌지만, 은근히 재미가 있을 겁니다. 나도 되네... 이런 기분을 계속 반복하다 보면 나도 무엇인가를 만들어낼 수 있는 자신감, 능력을 키우는 근육들이 다시 생겨나게 될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원하는 것이 아닌 스스로 자신에게 주문하 수 있는 능력 소비자가 아닌 생산자, 자신의 몸을 제어할 수 있는 통제할 수 있는 능력들이 탄생되게 될 것입니다. 누구나 가능합니다. 이 글이 도움 되셨다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