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가지 행복이라는 열매
나를 닮은 아이가 생긴다거나, 날 도와주는 사람을 만날 때. "네가 있어 너무 행복해." 이렇게 존재감을 인정받을 때 사람은 참 행복해한다. 그것을 보답하기 위해서 노력하면 참 뿌듯하다. 인간은 이처럼 좋은 기분을 꾸준하게 느끼고 싶어 한다. 하지만 그 감정은 오래가지 못한다.
예를 들어 1등이 있다면, 그 등수를 지키기 위해서 피나는 노력을 해야 한다. 그 원리는 같다. 죄송하지만 무엇이든 그냥 되는 건 아무것도 없다. 한두 번 한다고 잘되는 것도 아니다. 돈이든, 행복이든, 내가 이루고 싶은 것이든. 많은 분이 성공하거나 부자가 되기 위해서 남들을 따라 하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그렇다. 가능성은 있다. 하지만 끊임없는 노력 없이는 아무것도 이룰 수가 없다. 많은 사람이 하루빨리 부자가 되고 싶어 한다. 성공하길 원하고 원하는 걸 얻길 바란다. 그래서 "날 따라 해라." 이렇게 달콤한 말로 여러분을 유혹한다. 물론 비싼 돈을 주고 배운다면 과거보다는 그 속도는 빨라진다. 그건 사실이다. 하지만 아무런 노력도 준비도 없이 얻은 것은 쉽게 흩어지는 것처럼, 그것을 잡거나 유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여러분의 끈기도 꾸준함도 원하는 걸 이루기 위한 방법이 반드시 필요하다.
내 미래가 아주 선명하게 보인다면 어떨까? 반대로 내 앞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캄캄한 동굴 안이라면 내 기분이 어떨까? 우리는 내 앞이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 때 최고의 공포를 느낀다. 덜덜 떨게 만든다. 그것이 불안함이다. 내 앞이 보이지 않으니 늘 불안함을 달고 살아가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소극적으로 행동하거나 내 어깨는 자연스럽게 떨어진다. 주변의 대적할 만한 것들에 밀려나게 된다. 젊을 때는 다치고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면 된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런 실패는 재도전이라는 걸 하지 못하게 만드는 원인으로 만들어 버린다. 이런 걸 떨쳐 버려야 한다. 어떻게? 무엇보다 10년, 20년 전 과거의 기분으로 다시 돌린다면 어떨까? 그렇다. 배울 게 있고, 점점 세상을 알아가는 즐거움, 즐길 수 있는 힘을 얻는 것이다.
나이가 들면서 우리는 성장이란 걸 스스로 멈춘다. "이제 늙었네", "늦었어", "이제는 끝이야". 이렇게 몸은 병들고 정신도 함께 쪼그라든다. 걱정이 많아지는 이유다. 내 몸은, 내 기분은 얼마든지 성장으로 돌릴 수 있다. 20대 팔팔한 기분으로 바꿀 수 있다. 어떻게? 딱 한 줄 글쓰기다. 과거보다 나아진 상태, 그리고 그 좋은 기분을 꾸준하게 받는 것이다. 이것이 성장이다. 어제와 다른 나를 만나는 것이다.
사람은 나이가 들면서 자신감, 도전 의식, 내가 원하는 것들이 지워져 버린다. 이유는 참 다양하다. 주변에 워낙 대단한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TV를 봐도 큰 평수에 호화롭게 떡하니 자리 잡고 살아가는 사람들, 인터넷에서 현금을 잔뜩 보여주는 사업가들, 손으로 누르면 금방이라도 터질 듯한 빵빵한 근육질에 형님과 오빠들, 몸매 좋은 언니까지 합쳐져서 우리를 초라하게 느끼게 만든다. 이건 상업적 목적이다. 여러분 지갑을 열기 위해서다. "너는 없으니 내가 알려줄게. 내게 배워"라는 뜻이다.
지금까지 모아둔 돈도 없고, 빵빵한 몸도 아니면 더 그렇다. 그 과정을 직접 만들지 못해서 더 자극이 될 것이다. 하지만 빨리 오른 결과는 아래로 금방 추락하는 법이다. 오늘 내 기분이 속상한 것은 다 급한 마음과 잘못 설정된 목표 때문이다. 원하는 것이 잘못 설정되어서 그렇다. 하루 종일 쫄쫄 굶다가 따끈한 흰쌀밥에 김치 한 조각을 입에 넣으면 우리는 행복할 수 있다. 마티즈를 타고 다니다 벤츠로 바꾸면 미친 듯 기분은 날아간다. 명품백이 내 서랍장을 열면 차곡차곡 놓여 있다고 생각해 보자. 지하 주차장에 1억 원이 넘는 차가 빼곡히 주차되어 있다. 매일 화려하게 차려진 밥상을 똑같이 먹는다면 나는 과연 기분이 어떨까? 과연 행복할까? 이런 기분은 오래가지 못한다. 부자들이 모두 행복하다고 착각하는 것은 아닌가?
다시 말하지만 내가 지금까지 무엇 하나 이뤄낸 것이 없기 때문이다. 그것이 없으니 그것을 쫓고 그것만 바라보게 된다. 기대하며 착각하며 살아간다. 행복하고 내가 원하는 건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멀리 있지 않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는 아이가 웃는 모습에 세상을 다 얻은 기분을 받는다. 하지만 아이를 키워보지 못한 부모는 그 신비로운 어떤 기분도, 그 감정도 알지 못한다. 아직까지 가진 것도, 해낸 것도 없다면, 원하는 것을 스스로 만들어낼 용기도 기킬수 있는 힘도 없다. 이는 말과 행동에서 드러난다. 남들이 이뤄낸 것을 부러워하고, 직접 느껴보지 못한 성취의 기분 때문에 자신이 부족하다고 느껴 더 갈망할 뿐이다. 이는 지금까지 경험으로 쌓인 생각과 설정들이 당신을 정해진 틀 안에 가두고 있기 때문이다.
나이를 먹을 때마다 내가 이뤄낸 건 하나 없고 늘 타인과 비교하기 때문이다. 자신감은 냄비 아래 철퍼덕 달라붙은 누룽지가 되어 버린다. 자, 성장하면 돈이 들어온다. 즉, 과거보다 나아진 상태를 만들면 웃음이 절로 나온다. 해보지 않은 걸 경험해 보면 그 과정 속 안에서 즐거움과 기쁨을 찾는다. 성장하는 능력을 얻게 되면 부자도, 성공도, 행복도 모두 가능하다. 이는 곧 여러분의 가장 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힘을 얻는 것이며, 과거보다 점점 발전된 나 자신을 만나는 것이다.
내가 과거에 선택만 잘했더라면, 사기만 걸리지 않았더라면, 이런 선택적 후회는 누구나 다 겪는다. 이 글쓰기를 꾸준하게 하면 과거처럼 후회하거나 실수, 잘못된 선택을 할 확률이 높아지는 것을 막고, 당연히 내가 원하는 걸 얻는 힘을 얻게 된다. 인생은 여러분 선택의 결과이기 때문이다.
매일 쓰면 원하는 게 무엇인지 질문하게 된다. 주문을 넣을 수 있게 된다. 마치 식당에서 원하는 음식을 주문하고 얻게 되는 것처럼 말이다. 정말 사실이다. 원하는 걸 얻지 못하는 건 글을 쓰지 않아서, 메모하지 않아서 그렇다. 성공한 사람들, CEO 50명에게 "가장 좋은 습관을 뽑는다면 무엇을 뽑겠습니까?"라고 질문을 했다. 대부분 CEO들은 하나같이 메모하는 습관이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쓰지 않으면 금방 잊어버리거나 중요한 것도 금방 증발해 버리기 때문이다. 한두 가지만 생각한다면 메모는 필요 없을 것이다. 자, 생각해 보자. 마트 갈 때 여러분은 대부분 메모를 하고 마트에서 쇼핑을 할 것이다. 하지만 직장에서, 일상에서는 어떤가? 정신없는 바쁜 일을 하면서 왜 메모를 하지 않는 것인가! 과연 마트 장을 보는 것이 일을 하는 것보다 더 힘든 것인가!
왜 사람들은 메모를 하지 않는 것일까? 대부분 사람들은 마트 가는 것이 가장 힘이 들기 때문이 아닌가. 이렇게 복잡한 세상, 어떻게 여러분 머리만 믿고 살아가는가. 적지 않으면 마트에 메모장 없이 장을 보는 것과 같다. 잊어버리고 다시 마트로 가야 한다. 이럴 때 모두에게 주어지는 하루 24시간, 100년 인생을 낭비하는 것이다. 그러니 이렇게 매일 한 줄이라도 쓰게 되면 "내가 원하는 게 맞아?" 또는 "내가 원하는 게 맞을까?" "그럼 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나?" "어떤 걸 줄여나가야 하나?"라는 질문을 하게 된다. 생각하게 된다. 정말 본질적인 질문과 답을 적고 찾아 나서게 된다. 방향이 보이고 지금의 동선을 바뀌게 된다. 불필요하게 낭비되는 시간을 두 손 모아 주워 담게 된다. 인간의 가장 가치 있는 것을 줄여나가게 된다. 스스로 낭비하고 있는 문제들을 스스로 해결하게 된다. 그것을 스스로 지켜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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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