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가 활주로를 떠나면 다시 되돌아와야 하듯 난 멀리 가지 못했다. 그 어떤 목적지에 가본 적도 없다. 잘하는 게 하나 없었다. 아니, 제가 잘하는 게 무엇인지도 몰랐다.
대부분 사람들이 돈이라는 걸 원한다. 왜? 돈이 있으면 여러분들이 원하는 걸 얻거나 대부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정말이다. 돈만 있으면 대부분의 문제는 해결된다. 가족 관계, 직장에서 상사의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된다. 가장 어려운 인간관계부터 부모님과 시댁 문제까지 모두 쓸어버릴 수 있다. 늘 바쁘고 정신없이 쏟아지는 상사의 명령도, 나쁜 피드백에서도 흔들리지 않게 된다. 하지만 돈을 아무리 많이 벌어도 공허함은 남게 된다. 모든 부자들이 행복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것이다.
돈은 내가 필요한 만큼만 있으면 된다. 지금 놓여 있는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을 정도 말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보다, 그 문제가 무엇인지도 얼마나 필요한지도 모른다. 그것을 측정하지 못하기에 하루빨리 부자가 되길 원한다. 그래서 우선 포장하기 바쁘다. 명품을 구입하고 의식은 가난하지만 타인에게 부자처럼 보이기 위해서 돈을 쓰고 다닌다. 그래서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당연히 큰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힘든 것도 사실이다. 학교 1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노력은 반드시 필요한 것처럼 말이다. 그러니 노력 없이, 아주 짧은 시간 안에 이루어지는 건 어디에도 없다는 걸 명심하자.
주변 사람들의 입김에 내 귀는 펄럭일 것이다. 그 사람들은 여러분의 지갑을 열기 위해서다. 한결같이 부자가 될 수 있다고 이야기를 꺼낸다. 그런 건 없다. 미안하지만 정말 사기다. 오랜 시간 힘든 노력 없이 이루어지는 건 어디에도 없다. "지금 당장 부업을 시작해라", "장사를 시작해라", 이런 건 제발 믿지 않으셨으면 한다. 유튜브와 인스타, 남들이 떠드는 소리에 귀를 꼭꼭 닫았으면 한다. 식당도 맛을 내기 위해서 더 자극적이게 요리한다. 더 달달하게, 짭짤하게 만들어서 재방문을 시키려 노력한다. 밍밍하거나 맛없는 상품은 팔리지 않는 법이다. 모두가 그렇듯, 여러분들을 더욱 자극시키고 있는 것이다. 한 편이라도 더 내 영상을 클릭하기 위해서 편집된 것이다.
여러분 스스로를 우선 대단한 사람이라는 걸 스스로 믿었으면 한다. 남이 아닌 여러분 스스로 말이다. 어떻게? 그 과정을 지켜볼 수 있는 사람. 그 과정을 수정할 수 있는 사람. 과거와 달라진 나 자신을 알아차릴 수 있는 사람만 가능하다. 그것이 성장이다. 그것은 나 자신에게 믿음과 용기를 준다. 그 과정 속에서 속도는 느리더라도 어제보다 나아진 나 자신을 만들고 그것을 알아차리는 것이다. 이것이 부자로 만들어주는 길이다. 장사든, 사업이든, 기업이든, 우리 집안 문제든 나 자신 또한 계속 발전해 나가는 것이다. 아무리 튼튼한 기업도 발전과 개선 없이는 성공할 수 없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발전할 수 있는가? 우리는 어떻게 해야 더 나아질 수 있는가? 이런 질문이 반드시 필요하다. 방법은 간단하다. 메모장에 "메모 1억 벌기"라고 나 스스로 수입을 내는 사람이라고 의식하는 것이다. 점포에서 또는 직장에서 받는 그 수입에서 그 고정된 틀을 깨부숴야 한다. 소비자가 아닌 생산자, 즉 수입과 생산을 스스로 늘려나가는 질문을 시작하는 것이다. 내가 이루고 싶은 것을 매일 메모장에 작성해 나가는 것이다.
"1억 수입 만들기"라고 노트에 쓰면서
내가 무엇을 가장 먼저 해야 하는지도,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질문해 나간다. 그것도 매일, 매 시간 말이다. 가장 중요한 건 그 시간을 우선 만들어 내는 것이다. 내 시간 말이다. 그 의식이 몸에 달라붙을 수 있게 만들어 나가야 한다. 지금은 직업 외 추가적인 수입을 위해서 꾸준한 활동들과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 아주 작은 시간이지만 매일 꾸준하게 생각하고 투자해 나간다. 직장에서도 내가 어떻게 하면 수입을 더 만들 수 있을까 고민하고 그것을 내 것처럼 생각해야 한다. 과거와 180도 달라진 건 어떻게 하면 수입을, 성과를 낼 수 있을까? 하고 질문하고 바로 행동하는 것이다. 이렇게 답을 찾기 위해서 문제와 고민을 노트 위에 적어 나간다.
그 문제는 차근차근 메모를 들여다보면 자연스럽게 해결된다. 과거 내 급여가 얼마인지, 언제까지 벌어야 하는지 측정하지 못했다. "난 돈을 많이 벌어야지", "미래 부자가 될 거야", "난 행복한 삶을 살 것이야!" 이렇게 말만 했다. 그 답을 찾는 시간도, 그것을 해내야 하는 이유도 만들지 못했다. 이런 모든 생각들이 부재였다. 한마디로 그럴 시간도, 여유도, 방법도 모두 몰랐다. 타인의 삶에 이리저리 끌려다니며 내 몸뚱이조차 제어하지 못하는 사람이었다. 그러면서 이 세상 모든 것을 쓸어 담아야 했던 욕심만은 사람. 스스로 난 나를 믿지 못했으니 무엇이든 자신이 없었다. 누군가에게 질문을 받으면 "저는 행복하게 사는 것입니다"라고 말만 했지 속으로는 늘 불안했다. 지금까지 내가 만든 작은 성공도 만들어내지 못했으니 늘 타인의 요구에 이리저리 끌려다녀야 했다. 그 깊은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 불편한 자리에서 늘 상사의 술을 따르는 눈치 보는 사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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