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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수첩
반가운 까치
집 앞 생각
by
스무디
Oct 14. 2023
매일 아침마다 까마귀가 울던 동네에
오늘은 까치가 앉았다.
비단결같이 고운 청색의
윤이 나는 깃털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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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짓는 아티스트, 브런치로 세상을 만나는 작가이자 초등교사. 육아 상담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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