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마치는 글

역할의 혼재

by 스무디


역량이란 단어가 흔히 쓰이는 시대.

자신의 전문분야만 다루던 분업에서

개개인이 실행가능한 역량의 범위가 넓어지면서

협업문화가 대두되었다.


아이디어를 나누어 서로의 발전을 자극하고

빈틈을 메울 수 있도록 돕는 일은 유익하다.

그러나, 자칫 자신이 지켜야할 자기역할조차

흔들린다면 조직이 바로서기 어려워진다.


예를들면 교사와 학생간의 책임 떠넘기기...

관리자나 임원이 결정권있는 문제를 당사자가 정하도록 유도하는 일, 거꾸로 관리자의 일을 종용하는 작태.

학부모가 가정에서 케어할 일을 교사의 직무소홀로 밀어부치는 사태...모두 역할 혼동으로부터 발생한다.



이제 역량보다 스킬을 개발해야하는 시대다.

이런 혼재된 관계 속에서도 자기 역할의 주체성을 간직하고

원만하고 세밀하게 실행력을 키울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쌓아나가야한다.


학교문화도 그런 맥락에서 점차 감정소모나 관계에서의 혼동을 일으키는 인정논리대신,구성원들이 보다 객관적이고 포괄적인 시각으로 개개인의 적성을 포용할 수 있을만한 미래지향적인 협업문화가 주를 이루게 되길 소망한다.


학교문화도 그런 맥락에서 점차 감정소모나 관계에서의 혼동을 일으키는 인정논리대신,

구성원들이 보다 객관적이고 포괄적인 시각으로

개개인의 적성을 포용할 수 있을만한 미래지향적인 협업문화가 주를 이루게 되길 소망한다.

월요일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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