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학교에서 또 연락이 왔다.
갑작스레 수술로 들어가시는 선생님이 계신다.
나가 가야지.
망설임도 없이 급하면 이런 나라도...
그래도 그런 내가 아직은 참 마음에 든다.
칙칙하게 축 늘어지는 듯 하던 봄이 다시 활짝
기지개를 켜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