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햇살 Sep 17. 2022

나는 나만의 꽃을 피울 것이다

살다보면 다른 사람이 나를 인정하지 않을 때 마음이 흔들린다.

나를 의심하게 된다. 

내가 무엇이 문제인 거지? 어떻게 고쳐야 하지?

그러나, 그 사람의 생각과 관점이 다 맞는 것은 아닐 수 있다.

사람의 생각은 모두 다르다.

비슷한 듯 보여도 좀 더 자세하게 이야기하다 보면 나와 모든 생각이 같은 사람을 만날 수 없다.

우리의 성장 배경, 성향, 경험 등이 영향을 미치기에.


나는 흔들리지 않기로 했다.

다른 사람이 나를 거절하거나 내 생각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해도.

내가 틀렸다고 해도.

나는 나의 길을 갈 것이다.


나는 나만의 꽃을 피울 것이다.

누군가 내게 기대하고 원하는 꽃을 피울 것이 아니라 내가 정말 피워내야 하는 꽃

신이 내게 뿌려두신 그 씨앗을 싹 틔울 것이다.

작가의 이전글 자기객관화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