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운 당신에게

by 나리솔



고마운 당신에게



나는 아직 완전히 성장하지 못했어,
내 안의 어설픔과 답답함으로 힘겨웠지.
그런 나를 지켜준 건,
바로 당신의 평범한 하루하루였어.

때로는 내 마음의 부서진 조각들을
조용히 다독여 주었고,
당신의 날들은 결코 조용하지 않았음을 알기에,
내가 온전히 감정을 터뜨리지 못할 때도
묵묵히 곁에 있어주었지.

지금 이 순간,
나의 미안함과 고마움을 한데 묶어
진심으로 당신께 건네고 싶어.

“고마워, 내게 있어 당신이 참 소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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