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을 잃고 새로운 곳으로 와서 '나 자신 외에는 아무것도 없다'라고 고백하며 시작해. 과거와 미래에 대한 미련 없이 '오직 오늘'에만 집중하는 삶의 태도를 보여줘.
이는 단순히 포기가 아니라, 상실을 통해 얻은 삶에 대한 냉철한 시선과 자기기만 없는 현실 인지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스스로 설명하고 있어. '하슬리베'라는 단어를 통해 자신의 '오늘'에 대한 복합적인 감정을 표현한 것도 인상적이지. 매일 밤 찾아가는 24시간 가게의 '아몬드 과자'는 어린 시절의 추억이자 소박한 행복을 상징해. 그곳의 여점원과 한 팔을 잃었지만 웃음을 잃지 않는 이민자 할머니는 고통 속에서도 삶을 살아내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며 화자에게 묘한 위로와 깨달음을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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