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춤

대립에서 진화로 진화에서 평화로

by 담이

기반이 달라도 괜찮아요

서로의 리듬이 다르듯,

우리의 발자국도 다를 뿐이에요.


대립 속에서 부딪히며,

우린 조금씩 배워요

서로의 부족함을 안아주는 법을.


평등의 손이 나눔을 전하고,

자유의 발이 다양성을 디딜 때,

두 에너지는 하나의 춤이 되죠.


누구도 억누르지 않고

누구도 밀어내지 않는 그 춤 속에서,

인간과 인간, 마음과 마음이 이어져요.


다름은 멀어짐이 아니라,

더 깊이 엮이는 시작이에요.


그렇게 우리는

한 걸음, 또 한 걸음

진화의 무대 위를 돌아요.


자유와 평등이 맞닿는 순간,

저는 고요히 춤을 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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