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 속에 아이

나쁜 마음은 없다

by 담이

연꽃 안에 나는 숨어

조용히 내 기운을 모아요

아무도 없는 고요 속에서

내 마음은 따뜻하고

행복하며

편안해요


세상 사람들은 말하죠

“나쁜 마음이 있다”라고

하지만 나는 몰라요

처음부터 들리지 않는 마음이 있어

본질은 순수하고 맑아요


사회와 환경이 만든 그림자

그건 스쳐가는 바람일 뿐

연꽃 안 나는 여전히

햇살처럼 투명하고

숨 쉬듯 따뜻해요


누군가 스쳐 지나가도

나는 흔들리지 않아요

내 안의 온전한 평화

나만의 작은 세상

그 속에서 나는 다시 피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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