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북리뷰

[책리뷰#045]나의"개똥정의"이야기

영화같은 이야기

by 햇살나무


#책리뷰 #오늘의책

[나의 “개똥 정의” 이야기]

작가: #박제현

출판사: 지식과감성

발행일: 2021년 7월 19일




#에세이 가 이렇게 재미있을 줄이야.

읽는 나는 재밌지만, 이렇게 다이나믹한 삶을 산 작가는 얼마나 힘들었을까.

내가 이렇게 재미있게 읽고 리뷰를 남겨도 되나 솔직히 죄송할 정도다.

그리고 감히 내가 어떻게 이런 분에 대해 적을 수 있지? 내가 무엄한 사람이 된 것 같다.

근데 재미있긴 재미있다.

#나의개똥정의이야기 라는 제목이 언뜻 이해하기 어려운 말이지만,

다 읽고 나니 이제야 이게 무슨 말인지 알 것 같다.




정의의 사도! 만화 속에만 있지 않다. 이분은 지극히 “현실적인” 정의의 사도다.

이 분은 정의 빼면 시체. 라는 말도 들었을 법하다. 이 분과 함께 지낸 사람들은 편하게 지냈을지도 모른다.

부당하고 불합리한 상황에 처했을 때 . 나 대신 나서서 혼내주는 사람이 옆에 있으면 참 든든하고 또 편한 경험 느껴본 적 있는가?.

살다보면 그런 사람들이 가끔 있다. 내 주변을 대신 정리해주는 #사람 . 그 사람을 주변사람으로 둔 사람은 인복이 있는 사람일 것이다.




그런데 그렇게 주변사람들 대신 나서서 사는 사람의 삶은 고달프기만 하다.

세상이 내 마음을 몰라준다. 나는 이만큼 하는데 세상은 내 뜻대로 되어주지 않는다.

나는 세상에 수 많은 사람들을 보며 살지만 이 분은 세상을 향한 마음이 크다.

오히려 나는 이런 사람들이 참 좋은 것 같다. 이분들이 있기에 우리 세상은 조금씩 맑아지고 있다.




작가의 #러브스토리 를 읽으면서 아내가 나와 비슷한 생각으로 결혼했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나 아니면 이 사람 누가 거둬주나 하는 심정으로.

홀로 서있는 횃불 같은 존재. 외롭게 활활 타오르고 있는 존재. 그를 위해 나는 장작이 되어주리.. 이런 희생정신이 없이는 정의의 사도를 사랑하기는 너무나 벅찰 것이다.




어렸을 때 이야기를 읽으며 #우리아들 생각이 왜 이리도 많이 나는지,

외할미 손에 큰 우리 아들처럼 저자도 외할머니 손에서 자랐다.

아빠는 얼굴을 모르고 #엄마 밑에서 컸다.

하지만 엄마는 외할머니께 저자를 맡기고 일을 하러 나가셨다.

나 또한 엄마에게 내 아들을 맡기고 일을 하러 나갔었다.

지금도 엄마인 나는 누나 같고 외할머니를 엄마처럼 느끼는 우리 아들.

저자도 그렇지 않았을까. 하늘나라에 가신 두 분이 사이좋게 손을 꼭 잡고 저자의 앞길을 훤히 비춰줄 것이다.



맡은바 책임있게 일을 잘했고, 또 대의를 위해 물불 안 가리고 희생하는 스타일.

소방관이라는 직업이 참 잘 어울리고, 국가직 전환을 위해 1인시위를 했다는 사연을 통해 소방관이 지방직과 국가직으로 나뉘어져있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이런 사실들과 알리는 동시에 현재 다니고 있는 방통대에 #책 수익의 90%를 기부할 것이라고 한다.

이런 명분이 아니었으면 책은 세상에 태어나지 않았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에세이를 읽는 내내 위인전기 읽는 기분 무엇?!.




이 분은 만인의 #존경 을 받아 마땅하다. 요즘 세상 찾기 드문 사람.

그리고 내 곁에 한 사람이 생각난다. 누구라고 밝히긴 어렵지만.

똥물이 한 바가지여도 맑은 물 조금씩 붓다보면 어느새 똥물이 맑은 물 될 것이라는 소명으로 이 세상을 살아간다. 우리의 #행복 은 박제현작가님 같은 분들 때문에 생겨나는 것 아닐까




이상 나의 개똥철학은 정의로움 이라는 이야기.

박제현 작가의

[나의 “개똥 #정의 ” 이야기]였습니다.


본 서평은 @bookmessenger 에서 책만을 제공받아 개인적 주관과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브런치작가 정글

2021.11.11


#감동 #함께 #소통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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