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의 끝판왕
p.44<동학 의병장>의 금융문맹 퇴치법
존리[부자 되기 습관]
이 책은 아주 유명한 책이지만, 경제경영 분야에 관심을 두지 않았던 터라 아직 읽지 않았는데, 지금 보는 책에서 소개되어 반가웠다.
유명한 이 책을 함께 소개한 저자의 생각을 읽고 나니 나는 새로운 세계에 눈을 뜬 느낌을 받았다.
“내가 일하던 뉴욕의 회사에서 높은 연봉을 받는 동료들도 뉴욕에 사는 사람들은 대부분 차가 없다. 자동차는 사는 순간부터 감가상각이 시작되기 때문에 큰 손해다. 꼭 필요한 상황이 아니면 자가용에 들어갈 돈을 가치가 오를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 훨씬 현명하다. 이것이 우리가 아는 세계적인 부자, 워렌 버핏의 자동차 철학이다.
돈이 없고 월급이 적다고 불평하면서도 조금만 돈이 모이면 해외여행을 가서 모두 써버리고, 신용카드로 빚을 지면서까지 해외여행을 한다. 그런 한국에서 ‘삼포시대’ , ‘헬조선’ , ‘흙수저’ , ‘소확행’, ‘욜로’ 같은 말이 유행하고 있다. 어차피 부자가 될 수 없으니 실컷 쓰고 즐기고 말겠다는 생각인가? 금융 문맹은 악성 전염병이다. 한 사람의 경제상황을 망치는 것을 넘어 주변사람들을 가난하게 빠뜨리고, 급기야 국가 경쟁력까지 갉아먹는 전염병이다. 이것이 문맹에 처한 한국의 주소다.“
그의 강연을 들은 후 사교육비를 끊고, 모자관계가 좋아지면서 공부에 훨씬 더 몰입하게 되었다는 어머니, 손자에게 펀드를 선물로 남겨주었다는 할머니 등, 금융문맹에서 벗어나 부자의 길로 나아가기 시작한 여러사례가 나타났다.
이런노력으로 한국에 ‘동학개미운동’이 불붙었고, 그는 ‘동학의명장’이 되었다.
존리는 말한다.
“경제독립을 이루려면 금융 문맹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들과는 정반대의 길을 가는 용기가 필요하다. 좀 더 많은 이들이 노후준비를 제대로 하고 경제적 자유를 얻는다면 한국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다. 한국이 경제대국이 되려면 세가지가 필요하다. 창업가 정신, 여성인력활용, 금융교육이다.”
우리나라와 같이 좋은 근로자만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체계에서는 누구도 자본가가 되는 방법이나 창업을 위한 창의력은 가르쳐 주지 않는다. 윗사람의 지시를 제 시간안에 얼마나 정확하게 실행하는지에 대한 능력이나 가르치고 평가하는 교육제도는 철저하게 근로자 중심일 뿐이다.
아이를 윗사람의 말을 잘 듣는 근로자로 키울 것이냐, 아니면 한 회사의 지분을 소유함으로써 자본가로 키울 것이냐, 그 선택은 여러분의 몫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