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

2023.08.31 am 03:48 호치민에서 부치는 편지

by 햇살나무


눈을 떠보니

새벽 세 시


곧 있으면

뜰 해

곧 있으면

질 별


쉬지 않고 꾸준히 움직이는

해와 별처럼

나도 일어나

글 한자 끄적여볼까


머뭇거리지 말고

마음 가는 대로


그래

한 번 더

한 걸음 더

한 움직임 더


생동하는 기쁨 있는

오늘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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