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2023.09.14 am 05:39 호치민에서 부치는 편지
by
햇살나무
Sep 14. 2023
만나야 할 사람은
언젠가
만나게 되고 만다
결국
그 시절이 되어서야
만나게 된다
귀한 사람
이 사람 만나려고
그토록
수많은 사람들과
이별해 왔나 보다
그때뿐이리라
잠시만 소중히 여기는
계산적 인연이 아니라
지금껏
힘들게 가꿔온 나의 인연이
이제야 결실을 맺은 것
소중하고
귀중한
함부로 대할 수 없는
나의 살 같은
나의 인연
그대의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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