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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글 Jeonggeul Oct 24. 2024

감사하다. 4

4일째

오늘은 연극을 성황리에 마쳤다. 많은 분들이 환호성을 지르고 박수도 쳐주는 무대 위가 참 재밌었다.

팀을 이룬 모두가 호흡을 맞춰 역대 최고의 완성도를 보여주고 연출, 조명, 의상을 맡으신 분들도 만족의 기쁨과 또 감동의 눈물을 보였다.

오늘은 날씨도 완벽했다.

초대한 관객들은 뒤늦게라도 왔다.

모두가 최고였다고 칭찬해 주어서 무척 감사한 날이다.


아이를 봐주는 이모도 아이를 무탈하고 즐겁고 건강히 봐주시고 ,

아들은 수학여행에서 재밌는 시간을 보낸다는 것을 사진으로 보내왔다.


관객이 되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첫 도전인데 내 길을 찾은 것 같다고 말씀해 주신 분도 계셨다. 그저 마음을 다해 것뿐인데..

그들을 위해 나는 더 많이 발전하고 성장해야겠다는 생각이 자라난다.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짐이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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