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 끝판왕 파일명은 무엇일까요?)
정신없이 일하고 나면 바탕화면이 보인다.
내가 일하는 동안 컴퓨터도 정신없었나 보다.
파일 관리를 안 하면 불안한 내 마음을 잠시 억눌러본다.
지저분한 바탕화면. 열심히 일한 훈장 같다.
혼자 괜히 뿌듯하다.
- 파일명은 <최종>, <최최종>, <진짜최종> -
<내가 사랑한 서점> 출간작가
뭐든 애매해. 공부도, 글쓰기도, 그림도, 요리도. 하지만 뭐, 애매한 것도 괜찮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