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울리지 마

나 검사줄신인가?

by emily

난 표정을 감추지 않는다.

감출정도로 대단한 걸 얻을게 없다.

엄마도 아빠도 협상을 안가르쳤다.

부잣집도 아닌데 그럴 일이 없었다.

정당성을 온전히 인정받지 않아 화났었는데

그저 부분도 인정받기 어려운 일이었군.


어디든 감정을 숨기고 친절하면 좋아한다.

얻을 수 있는 것도 많겠지.

이래도 불행하고

저래도 불행하고

참았을때 올 행복이

지금 발산할때의 불행보다 작다면

왜참아야할까?


윤석렬이 검사출신이라

자기 표정에 아무것도 안감춘다는데

나 검사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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