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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힌지 않는 것

최상의 전략

by emily

얼마 전에 회사에 억울했다.

그런데 억울하다고 해도 무시. 그것도 아무 반응이 없더구나.

며칠 어떻게 하나 보다 저 전략이 최상이었다.

난 그들이 틀렸다는 걸 안다.

자기 자신에 대해서 한 번이나 성찰해봤나 싶은 사람들이 세상에 뛰어들어와

무엇을 하고자 하는 게 우습다는 것을 알게 된 후 막 살아본다.

열심히 하려는 마음이 노예근성일수도.

자신을 겸손히 하고 객관적으로 볼 필요가 있을까?

엄마가 사는 세상이 너무도 요지경이라 너희들에게 미안하다.

좋은 가이드라인이 될 수 없을 듯하구나.

저런 애들한테 무시나 당하니

출세하고 볼 일 아니겠니?


나보다 저들이 뭘 잘하나 알았구나. 일단 피하고 무시하는 것. 그것도 기술이라면 기술이다.


루저엄마가 딸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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