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딸에게 바치는 시
너는 나의 에너지
너는 나의 살아야 하는 이유
너는 나의 소중함을 일깨워 준 이
너는 나의 넘버원
너는 나의 지.원.
...
말이 많지 않고
잘 참는 우리 딸.
표현이 서툴고 단조롭지만 그 아이의 마음은 여물고 다채롭다.
엄마는 너의 존재 가치를 아는데
내가 자주 얘기해 줄게. 네가 알 수 있게.
#나는가끔딸에게헌시한다
워킹맘, 쌍둥이 딸 엄마. 아이들이 크면서 나도 커나가는게 엄마이고 가끔은 내가 아이들 때문에 내 자신이 어떤 인간이 되어야 하는지 고민하게 되는 것도 엄마여서 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