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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진우 Aug 26. 2015

뚱뚱해도 괜찮아-페르난도 보테로

철수의 그림이야기 3

중국 교환학생 이후 살이 부쩍 쪄서 

복싱 플랭크 등을 하면  나름 다이어트를 

하고 있어요. 근데ㅜㅜ 줄지 않는 뱃살.. 몸무게는 왜 그대로 인지 ㅜㅜ  다이어트에 대해서  생각을 하다 보니까   작가에 대한 생각이 계속 머리에 맴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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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 보테로(Fernando Botero) 비아 출신의 가로 이탈리아 등 유럽과 미국 등에서 활동 자신의 화풍을 완성한 작가예요. 



이화가의  작품 모두 뚱뚱한 인물들이 등장한다는 거예요! 8신에 예쁘고 잘생긴 인물들이라면  또 모를까  뚱 뙈지 !!  

하지만  보테르의 그림 속의 주인공들은 밉지 않아요. 오히려 귀엽 사랑스럽. 왜일까요?


개를 데리고 있는 남자, 2007
얼굴 ,2006
춤추는 사람들, 2000

 말을 빌리자면 

"저는 단순히 뚱뚱한 사람을 그리는 것이 아닙니다. 양감이 감성적인 부분을 자극한다고 생각하기에
양감을 풍성하게 강조한 그림과 조각을 하게 된 것이지"


보테  청년시절 이탈리아에 거주하  

르네 바로크 시대의 작품 심취

 형태와 색에 주목을 한 작품 제작하게 되죠. 


그 결과물로  극도의 양감 표현한 보테르의 스타일이 태어나게 된 것이죠. 


모나리자

때마침 지금  예술의 전당에서 7.10-10.4일까 보테 전이 진행되고 있답니다. 재밌 사랑스러운 보테로의 그림 직접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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