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 모드 풀가동 | MAR 24. 2016
일을 몰아치며 하다보면 힘든데 힘든데 하다가 어느 순간 가속이 붙는다. 첨엔 몸이 무거워지다가 그런 시기가 넘어가면 되려 뻐근해짐과 눈이 아파옴이 고통과 함께 묘한 성취감 같은 걸 느낀다. 나 쫌 이상한가? 흠..
연속 3주째 야근.. 오늘 하루는 에이린 다섯 등장.. 부킹심사자, 시스템 CS 처리자, 인벤토리 운영자, 면접관, 상품QA.. 내외부 CS처리는 그냥 얹어가기로 한다.
집에 가는 길, 택시가 올림픽대로에 들어서면 차도 없이 멋진 한강뷰를 보며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다.!셔틀에서 선잠 자는 것보단 나름 나은걸지..도? (자체진단, 정신상태 좀 건강하지 못한걸로..)
괜히, 컴퓨터를 끄려는데 괜히~ 메일이 보고싶길래, 들여다봤는데.... 내일의 야근을 미리 예고하는.. 고맙다 그래-! 불금은 무슨-!!
주말엔.. 날씨가 좋으려나.. 밤늦게만 다녀서 인지 아침마다 얇은 기모바지를 입을까를 고민한다.. (정말 살짝~ 기모 아~주 얇은거.. 앗 추웟! 흑..)
주말엔 날이 좋았으면.. 그럼 오랫만에 광화문엘 가야겠다.
넋두리 끄읕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