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 28. 2018
황혼의 미소 by 이경자
바람 부는 날이 아니어도
가고 싶은 곳이 있다는 것
다행입니다.
뜬금없이
문 열고 들어서도
맞이하는 당신
감사합니다.
눈 감고도 알아 볼 수 있고
시간 탓하지 아니하시고
이야기 들어 주시는 그대 있어
참 행복합니다.
당신의 미소가
가슴에 남아
바라만 보아도 좋은
내 황혼의 미소로
남기를 기도합니다.
필사하면서 갑자기
‘김비서가 왜그럴까’ 드라마가 떠올랐다.
부회장님이 김비서에게 보내는 연시로 추천!
눈감고도 알 수 있는 사람이고
그 ‘미소’가 황혼을 넘어서도 이어지길..
드라마를 너무봤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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