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 29. 2019
잠들기 전 오분 by 조선진
- '반짝반짝 나의 서른' 중에서
일을 마치고
불을 끄고
이불을 덮고
눈을 감으니
모든게 멀기만 하다.
가장 아득하고
가장 외로운 시간.
잠들기 전 오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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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상자 ㅡ 마음에 솔직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