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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19. 2024
13화, 22년 목표였던 브이로그 제작의 꿈을 이루다!
13화,내가 쓴 최초의 에세이 글은 22.1.1일의 글이었다
무소주부의 2023년 프로젝트는 10탄으로 막을 내리고 새로운 에피소드들로 찾아뵙겠습니다~
1탄부터 다시보기 : https://brunch.co.kr/@af414d9aef7b470/446
13화, 2022년 목표였던 브이로그 제작의 꿈을 이루다!
2021년 한해동안 책을 쓴 뒤(2022년 1월 27일 출판) 내가 에세이 형식으로 쓴 최초의 글을 찾아봤더니 2022. 1. 1일에 쓰고 포스타입 플랫폼에 2022. 3. 7일 업데이트한 아래의 글이었다.
물론 그 이전에도 휴대폰 노트 등에 쓴 글들은 수도 없이 많지만.. 온라인(포스타입)으로 처음 올려서 공개한 첫번째 글을 말하는 것이다.
https://www.postype.com/@nambucham/post/11993895
2022년 목표인 브이로그 제작을 위해 처음 시도하는 나로서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고민이 많았다.
*브이로그(VLOG)는 '비디오(video)'와 '블로그(blog)'의 합성어로, 자신의 일상을 동영상으로 촬영한 영상 콘텐츠를 말한다. 전에는 블로그에 '텍스트'로 일상을 남겼다면, 이제는 유튜브나 개인 채널에 '영상'으로 기록하는 흐름으로 변하고 있으며 특정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아닌, 편안한 일상 생활을 기록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처음 시도해 본 것은 마누라와 함께 TV를 보며 식사를 하면서 나누는 대화들을 녹화 영상으로 찍어 유튜브에 올려 보았으나 TV 프로그램 저작권이 문제가 되어 더이상 진행을 할 수가 없었다.
두번째로는 녹화 영상이 아닌 음성 녹음을 하여 우리의 대화를 일일이 타이핑 해서 블로그에 올려 보았으나 2/1일 하루의 대화 기록만으로도 한글 문서 기준 20페이지가 넘는 분량이 되어 매일의 대화를 기록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보였다.
이 때문에 좋은 방법을 찾기 전까지는 잠시 접어두고 내가 할 수 있는 만큼의 기록들만 여기서 남겨보고자 한다. (비록 처음에는 블로그 수준 밖에 되지 않겠지만 영상은 차츰 추가를 해보고자 한다.)
그 첫번째 이야기로 내가 1/1일에 세워둔 올 한해 버킷리스트를 아래와 같이 공유해본다.
ㅡㅡㅡ
모든 분들이 무엇이 되었든 올한해 버킷리스트를 10가지씩 세워두고 5개 이상이라도 이룰수 있는 뜻깊은 한해가 될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2년 버킷리스트 Top 10
1. 월평균 000만원 이상 부수입 만들어내기->파이어족 준비하기
2. 책홍보 계속 이어가기->1월중 명함 만들어 1000장 소진하기->인생에 도움이 될만한 책 집필하기
3. 가계부 어플 제작하기->또 다른 앱 준비하기
4. 2021년 모델 프로필 등록완료, 2022년 성우쪽도 지원해서 투잡여건 준비하기
5. 추가적으로 부수입 마련할 방법들 찾아보기
6. 2021년 쿠팡 판매자 등록해뒀으니 2022년안에는 쿠팡에서 판매할 아이템을 하나만이라도 찾아서 판매하기
7. 마누라에게 어울릴만한 좋은 일거리 찾아주기, 우선 책 홍보팀장부터 시작
8. 간/신장 초음파 검사, 산부인과 정기검사, 가다실9, 백신접종->코로나 대응하기
9. 주위 분들을 위해 더 많이 기도하기->우리가 도움이 될 수 있는 일들 찾아보기->최종적으로 세상에 기부할 수 있는 방법 찾아보기
10. 항상 감사하며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기
저렇게 적어 놓고 그해 6가지 이상 실천에 옮겼다!
그 후로 벌써 2년반의 세월이 흘렀고.. 그동안 회사 다니고 투잡도 하면서 내가 이루고자 한 많은 것들을 이루어냈다..
시간이 없다 하지 말고 노력을 안한다고 생각해보자! 나는 추가 시간을 만들어내려 게임을 접고 잠을 줄였다!
내 이름으로 된 종이책 한권과 브런치북 한권 냈고
누적판매량 182권, 예스24 결혼/가족 top20 15주
포스타입에서 브런치로 넘어와 작가활동 계속하고
15개월간 누적 조회수 665,118
2023년 12월부터 마누라와 함께 유튜브도 찍어서 2022년에 꿈꾸었던 목표를 달성 했다.
8개월간 누적 조회수 234,xxx(유튜브 조회수는 23.4만.. 이런식이라 뒷자리 모름)
그리고 '김별 작가님'의 도움을 받아 디지털 싱글 앨범을 만들어 전세계 음원 플랫폼에 발매도 하게 되었으니 참으로 감사하고 근사한 일이다.
1개월간 '유튜브뮤직'에서만 누적 조회수 1,867
만약 내가 2020년 이전의 삶처럼 매일같이 게임이나 하고 주식, 코인, 레버리지나 했더라면 이런 일들을 결코 이뤄낼 수 없었을 것이다.
과거의 난 결국 2번의 사기로 집외 전재산을 탕진했으나 스스로의 힘으로 다시 우뚝 설 것이다!
2022년에 '유튜버'와 '인플루언서'가 되어보기로 목표를 세운 나를 칭찬하고..
2023년에 목표를 위해 '노력한 나'를 칭찬하고..
2024년에 '유튜버' 목표를 이룬 나를 칭찬하고..
20xx년에 '인플루언서' 목표를 이룬 나를 칭찬할 것이다..
그리고 노후 준비를 마치고 '파이어족'이 될 것이다!
*노후 준비 자금은 최소 14.4억 = 우리 부부 한달 최소 생활비 300만원 X 12개월 X 40년
지금 수중에 15억 없으면 놀고 있을 시간 없는겁니다!
한살이라도 더 어릴때 한푼이라도 더 벌어야 합니다!!
노후 연금 받을거란 기대는 안하는게 낫다에 한표를~
문제는 노력해야할 사람들이 이런 글을 안본다는 것~
"야!! 너두 할수있어!! 그게 무엇이든!!"
어느 광고 카피문구이고.. 저보다 어린 분들께 힘내자고 한 말이니 어르신분들께선 Skip 바랍니다~ ㅡmㅡ
p.s. 제가 써서 올린 최초의 에세이 글을 통해 오늘의 나를 한번 되돌아보는 글을 써봤습니다.
*연관글 보러가기 : 무소주부, 이러다 우리 부부 유명 유튜버 되는건가!?
https://brunch.co.kr/@af414d9aef7b470/4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