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30(화) 감사일기

by 글씨가안엉망

화요일 아침 병원 커피숍에서

향좋은 커피한잔으로 시작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검사결과가 나오는 날이라 긴장되지만

당연히 결과가 좋을 것이기에

감사합니다


만약에 결과가 좋지 않아도 ....

관리할 수 있는 병일 것임에

감사합니다


오늘도 저녁자리가 있지만

체중계를 안보고 기꺼이 참석하는 나에게

감사합니다(?)


오늘과 내일이 올해의 마지막이기에

다이어리 마지막장에

수고했어!! 그만하면 잘 살았어!!

고 써넣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아침 자동차안에서

울리는 음악이 맘에들어

감사합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등교길에서

아이들의 말소리를 들을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커피를 마시다 불현듯 빵도 먹고 싶지만

꿋꿋이 참는 나에게

감사합니다


내일만 지나면

출근안해도 되는 날이기에

감사합니다


지금 감사일기를 쓰고 있는

이시간이 있음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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