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마지막 날을
감사일기로 마무리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어제는 눈물나는 날이었지만
오늘은 다시 시작해볼 수 있는 생각이 들어서
감사합니다
변함없는 아침의 글쓰기와
아침의 커피한잔은 항상
같이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26년은 운동을 꾸준히 하는 해로
생각해봄에
감사합니다(못지킬 수도 있음^^)
잃어버렸던 이어폰을
한 동안 안쓰던 가방에서 찾아서
감사합니다
걱정과 불안이 많은 나에게
괜찮을거야 라고 자꾸 이야기해주는 나에게
감사합니다
방학을 기다리는 아이들에게
공부도 좋지만 책을 읽자고
넌지시 말을 건네보는 나에게
감사합니다
아이들의 의견에 귀기울이고
인정하는 입장에서 받아들이려고
노력하는 나에게
감사합니다
겨울이 시작되었지만
인생의 겨울은 지나갈 것 임을 믿는 나에게
감사합니다
2025년 한해를 마무리하며
잘 버텨왔다고 말해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