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깨우는 스트레칭에
몸도 같이 깨어나서
감사합니다
예전보다 아주 조금
유연해진것 같아서(아닌가? ^^)
감사합니다
한해의 첫 주말이 끝나고
첫 월요일이 무사히 지나가서
감사합니다
연초부터 야근복이 터졌지만
그러려니 하고 음악틀고 일을 하는 나에게
감사합니다
항상하던 야근이라 왠지 안하면
이상해진 나에게 스스로
정신차리라고 말해줘서
감사합니다
저녁이면 방학이지만
학원을 가야하는 첫째를 데리러 가면서
항상 안쓰럽지만
열심히 해주는 첫째에게
감사합니다
그걸 보고 별생각 없는 ^^ 둘째에게
그래 미리 걱정할 필요는 없어라고 하자
방긋 웃는 둘째에게
감사합니다
사무실 구내식당에
화요일 점심 메뉴가 좋아하는 메뉴라
감사합니다
어떻게 매일매일이 감사하지?
라는 의문이 들던 내가 이렇게
감사함을 꾸준히 찾아내는 것이
감사합니다
이러다 감사할 것이 없어질까봐
그래 일단 뭐든지 감사하고보자 ^^
결심하는 나에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