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일기 046

by 글씨가안엉망
화면 캡처 2026-01-07 202829.jpg


잠을 청했다..

잠은 뭐 보통때와 같이 잠이 들었고 두 번정도 깼다.

아침 일곱시 천만근의 맘과 백만근의 몸을 일으킬 준비를하고 영차~~

어라 눈과 목소리만 일어났다. ^^ 머리는 그대로 바닥에 붙어있다.

시간은 그대로다 자다 깨기도 그대로.

맘은 여전히 천만근의 짐과 무게.두려움으로 무겁다..많이..

하나씩 해결하는듯 보였으나

선생님은 여러가지 내 상태를 빠르게 스캔하고 계셨다.

약도 적극적으로 빼고쓰고..잠과 다른 신체변화..

감정변화까지 꼼꼼히 체크하신다..

그리고선 차트 쓸 때는 말을 걸면 잠시 기다리라신다.

집중해야한다고..^^

귀엽기도한 선생님인데 캐치능력은 대단하신듯 하다.

내말이 끊이지 않게 계속 이끌고 가시는게 느껴지는데 너무 편하게 있다 왔다.

안 나오고 그냥 계속 거기 입원했으면 좋겠다~~싶을 정도로..

수면제 줄였다.

열받아서 씀..병원이든 어디든 쉴새없이 메일로 업무가 날아든다.

나 병원왔고 장기병가 일땜에 못내고 진료일은 건들지 않기로 하지 않았던가.

개뿔..그리고 난 왜 PC를 들고다니는가? 바보처럼.

들고오면 일 할거 알면서..하 진짜 여러각도로 바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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