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9(목) 감사일기

by 글씨가안엉망
화면 캡처 2026-01-02 204751.jpg

사무실을 떠나 출장가는길

~~ 오예~~ 한번 더

감사합니다


심지어 내일까지 출장이라는

이런 엄청난 시간이 주어짐에

감사합니다


출장 중에도 사무실에서 전화가 오지만

어쩔 수 없이 받아서 일일이 응대하는 나에게

그래... 그 일복이 어디 가겠어?

그래도 아직은 찾아주는 이가 있음에 한번

감사해봅니다


출장 중 읽는 책 한페이지가 주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책을 읽다 밖을 한번 쳐다보니

다들 바쁘고 나만 안바쁜 것 같아 ㅎㅎ

감사합니다


사무실 밖으로 나오니

왜 이렇게 밥이 맛있는지 ㅎㅎ

체중은 잠시 접어두고 음식앞으로~~

감사합니다


출장 중 안부톡을 보내오는

첫째와 둘째에게

감사합니다


공부가 힘들지만

힘든내색은 조금만 하고

나름 잘 버텨나가는 첫째에게

감사합니다


출장가는 날에도 정신차리고

약을 잘챙겨온 나에게

감사합니다


힘든날이 대부분이지만

매일매일 감사한 일들이 생겨남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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