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8(수) 감사일기

by 글씨가안엉망
화면 캡처 2026-01-02 204751.jpg

월요일야근..화요일야근..

감사할 일이 없을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정을 유지할 수 있는 월급을 주는 회사에게

감사합니다


수요일은 야근을 하든 말든 상관없습니다.

이미 한주에 절반이 지나니까요 ~

감사합니다


날씨가 다시 추워졌지만

야근만 하다 밖을 못나가니

추운줄도 모르게 되서

감사합니다


새로 장만한 넥워머가

너무 멋지고(넥워머만)^^ 따뜻해서

감사합니다


감기몸살 기운이 있었지만

다행히 상비약 몇 알로 딱 떨어져서

감사합니다


내일은 목요일 출장가는 날 ~~

오예~~ 사무실을 떠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운동계획이 작심삼일로 끝나는 날이 많지만

끊임 없는 작심삼일로 어떻게든

지켜보려는 나에게

감사합니다


이런.. 비싼 무선마우스가

바닥으로 떨어져 분해가...

다시 조립하니 잘 작동되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평온할 수는 없지만

가끔은 어처구니 없이 멍해지는 상태에서

평온함을 느끼는 기술이 생겨

감사합니다


구내식당 밥이 질려갈 무렵...

1층 카페에서 수제 샌드위치를 개시해서

감사합니다. 맛있어서

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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