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일기 055

by 글씨가안엉망

정기 진료일...먼길을 왔다.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멀다.

멀어서 오기가 힘이 든다.

하지만 병원을 여기로 옮긴 후 부터 많은 진전이 있어

다른데로 옮길 수도 없다. 이번엔 말해 볼 참이다.

먹는 약의 갯수가 많고 수면도 가끔씩은 5~6시간씩 유지하기에

약을 좀 줄일 때가 되지 않았나 싶어 이야기 해볼 참이다.

안된다하면 어쩔 수 없지만..


하지만 약이 또 줄어들었다. 이러다 단약도 가능할 것 같다 ..


오늘 상태는 불안은 중등도, 우울은 경도...

지난번 진료때와 비교해서 기분은 많이 올라온 상태 인 것같다.


식사시간이 겹쳐 배가 고프다^^

좋아하는 말랑한젤리 몇 개로 일단 허기를 달래본다.

진료접수를 하고 기다리는 시간이 제일 설렌다..이상한거겠지?

지루한게 정상일텐데 난 설렌다.. 다들 병원을 두명 씩오네 ㅎㅎ

난 항상 혼자다니는데. 이제 한명 남았다 실시간 병원진료 중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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