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7(토) 감사일기
56일째 감사일기
새로 개봉한 인센스 스틱 향이
너무 좋아서
감사합니다
날씨가 다시 쌀쌀해졌습니다.
하지만 추워야 겨울이니 겨울느낌이 나서
감사합니다
학원을 데려다주며
카페에서 기다리며 글쓸 수 있는 시간이
너무 여유로워
감사합니다
단상을 쓸 재료가
더 이상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생각날 때까지
책을 읽으려는 나에게
감사합니다
탄수화물은 언제나 옳습니다.
그래서 붕어빵을 사왔습니다.
팥 붕어빵... 젤 맛있는..
감사히 먹겠습니다.
다음주에는 갑자기
출장이 또 생겼습니다.
사무실을 떠나는 출장..ㅎㅎ
감사합니다
출장을 다녀오면 일이 쌓여있겠지만
그래도 잠시 여행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출장은
감사합니다
며칠 안남은 다음 진료일에
교수님을 뵐 수 있어서,
얘기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병원가는 길은 멀지만
그래도 그 또한 여행의 맛을 느낄 수 있기에
감사합니다
써리원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었습니다.
왜 이렇게 맛있는 것을 잊어버리고 있었을까요.
그래도 꾹 참고 사먹지 않은 나에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