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6(목) 감사일기

76일째 감사일기

by 글씨가안엉망
화면 캡처 2026-01-02 204751.jpg

오늘 아침은 유난히 빨리 일어났습니다.

알람보다 먼저 일어나니 조금 피곤합니다.

하지만 글쓰기에는 좋은 것 같아

감사합니다


하루를 일찍 시작한

오늘 아침도 변함없이 감사일기를 쓸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자꾸 직원들이 뭘 쓰냐고 물어봅니다.

그래도 안 가르쳐 줍니다 ^^ 그

냥 이렇게 혼자 쓰는게 좋습니다.

작가님들에게만 보여드리는게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목요일은 모든 직원들이

조금은 마음이 유연해지는 날인 것 같습니다.

바로 내일이 금요일이기 때문이겠죠? ^^

감사합니다


수술을 담당했던 교수님이 안계셔서

다른 교수님께 진료를 받아야합니다.

그래도 예약이 빨리 잡혀서

감사합니다


요즘 자꾸 수술부위 증상이 조금씩 심해져갑니다.

음... 진료일까지 기간이 좀 남아있어서

사무실을 잠시 쉬는 것도 방법인데..

여건이 그리 되지는 않습니다.

일단은 참아봅니다.

감사한 일인지 모르겠지만

당분간 일의 강도를 조정하며 버텨봐야겠습니다.

음.. 별로 안감사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견디고 있을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감사일기를 쓰다보니

작은 것들의 소중함이 새삼 새롭게 다가옵니다.

감사합니다


2월이 2일 남았습니다. 올 한해가 벌써 2개월이나 지났음에

새삼 시간이 빨리 가는 것이 느껴집니다..

시간시간은 가지 않는데 하루하루는 금방 가는 이상한 느낌입니다.

그래서 시간을 더 잘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이라도 철이 드는 나에게

감사합니다


주말마다 그간 썼던 글들을 다시 다듬고 있습니다. ㅎㅎ

그러다 느낀점은 이야~~ 이 글은 삭제해야겠다 ^^

이런 글이 많이 보인다는 점...

그래도 그 중에 한 줄이라도

얻을 수 있는 글이 있을까봐 계속 다듬어가는 나에게

감사합니다


내일은 드디어 금요일입니다.

금요일은 왜이리 좋을까요? ^^

요일 이름을 바꿨으면 좋겠습니다.

"왕요일" 요일의 왕 왕요일이 내일 임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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